방송국(KBS, SBS, TBS) 음원심의 방법 및 준비 사항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드라마,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서 삽입 되어 나오는 배경음악이나 라디오에서 신청곡으로 나오는 음악 들을 들어 보셨을 거예요!
이렇게 방송국에서 음원이 나오기 위해서는 각 방송사별로 음원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은 직접 가셔서 하실 수도 있고 요즘은 방송사 몇개에 얼마 이런식으로 음원심의대행을 해주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음원심의대행 업체를 이용 하실 경우 지방에 사시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 또는 나는 그냥 돈 내고 편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방송사가 있지만 오늘은 3곳 MBC, SBS, TBS음원심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공통적으로 필요한 준비사항!
- 발매완료 혹은 발매 예정인 음원을 공시디에 구워갑니다. (CD케이스도 필수로 준비해주세요.)
- CD 케이스에는 가수명과 곡명을 작성합니다.
- 신분증(심의 받으러 가시는 분의 신분증이 필요해요. 방송국 출입증 발급시 필요합니다. )
- 음원의 가사를 USB에 파일로 저장해 갑니다.
방송사별 준비물 및 수량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MBC : 음원 CD 2장, 가사 USB 파일
- SBS : 음원 CD 1장, 가사 USB 파일
- TBS(교통방송) : 음원 CD 1장, 가사 USB 파일
자, 이제 직접 방송국으로 찾아가셔서 1층 안내데스크로 가신뒤 음원심의를 받으러 왔다고 말씀 하시면 신분증 제출과 간단한 인적사항 작성 후 출입증과 층수를 안내해 주십니다.
멋지게 출입증을 목에걸고 안내받은 곳으로 가서 음원심의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심의접수 담당자 분이 계실 경우준비 자료를 건내드리면 되고, 보통은 무인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컴퓨터가 설치되어있어서 그 곳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사파일을 옮기고 CD를 제출 하시면 되요. 심의는 평균적으로 1~3일 정도 소요되며 확인 문자가 옵니다.
이렇게 보통 3군데를 다니면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여러 군데의 방송국 음원심의를 신청하실 경우
넉넉히 하루 정도는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음원심의 통과하셔서 방송에서 본인의 노래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래요!
다음에는 음반제작 순서 및 비용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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