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면역력에 좋은 컬리플라워 라이스 알고 계세요?
컬리플라워란?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며,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뛰어나 슈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중해 동부지역 양배추 야생종으로부터 변이가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컬리플라워는 스노 톱, 섬머스 노루, 포월, 은령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 흰색이지만 보라색 오렌지색을 띠는 종류도 있습니다.
컬리플라워의 제철은 늦가을부터 봄까지이며 브로콜리와 착각하기 쉽지만, 브로콜리는 작은 꽃송이가 모여 한 덩어리를 이룬 채소이고 컬리플라워는 여러 꽃송이가 모인 것이 아닌 몸통 자체가 하나의 꽃송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는 양배추만 한 크기부터 방울만큼 작은 것까지 다양하며, 작은 사이즈의 컬리플라워는 보라색, 연두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이 있어서 볶음, 파스타, 샐러드 등에 넣어 색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컬리플라워의 영양과 효능.
컬리플라워는 각종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하고 있어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0g만 섭취하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될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 속에 쌓인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100g당 27칼로리로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은 높아서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컬리플라워의 함유된 콜린은 비타민B 군으로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신 중 콜린을 섭취하면 태아의 뇌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인지기능과 학습, 기억력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컬리플라워는 8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거의 없으며 비타민, 미네랄, 산화방지제나 다른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컬리플라워 라이스.
컬리플라워는 생식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주로 데치거나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를 데칠 때는 끓는 물에 너무 오래 담가 두면 비타미 C가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1분 이내로 짧게 데치는 것 이 좋습니다.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컬리플라워를 데친 뒤 잘게 다져서 볶아내어 밥처럼 먹는 방법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쌀밥과 비슷해 보이며 별다른 냄새나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낮은 칼로리를 가진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다이어트 식단, 저칼로리 식단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컬리플라워를 직접 사서 라이스를 만들어도 좋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구입하시면 좀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 식단이지만 많은 영양분을 갖추고 있는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한 번에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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