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매달 700만원씩 받는 연금복권 출시!
로또 , 연금복권, 즉석복권등 다양한 종류의 복권 들이 있지요. 기존에 판매되었던 연금복권 520+는
매달 500만원 씩 20년을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복권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기존의 520+를 폐지하고(29일 마지막 추첨) 당첨시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 720+'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연금복권 720+의 구매가격은 1,000원으로 기존의 520+와 같으면서도 당첨금을 높인 점이 특징 입니다.
연금복권 출시 이후에 가구 소득 증가,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현재 기준으로 재설계한 결과다. 외국의 유사한 연금형 복권 사례도 참고했다고 합니다.
1등에 당첨된 2명은 20년간 매달 200만원 오른 700만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등 당첨금은 기존 일시금 방식에서 연금방식으로 개편됩니다. 당첨자 4명에게 1억원을 주던 것에서
8명에게 10년간 월 100만원씩 주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전체 당첨금 규모는 16억8000만원입니다.
또, 보너스 추첨을 도입하여 연금 당첨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들 당첨자 총 10명에게 10년간 월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로써 기존에는 연간 연금 당첨자가 1등에서만 104명이 나왔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1,2등과 보너스를 합쳐 1040명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연금복권의 조(組)도 축소(7→5조)하고, 추첨 및 당첨 방식도 간소화했습니다. 1회 추첨으로 일치하는 숫자의 개수에 따라 모든 당첨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보너스 당첨은 별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인터넷과 판매점에 같은 번호를 500만매씩 공급, 고객이 직접 번호를 선택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했으며, 기존에는 앞번호 210만매를 인터넷, 나머지 42
0만매를 판매점에 공급했습니다.
복권은 경기가 나쁠수록 일확천금을 기대하고 구매자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인 만큼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복권 판매를 주도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권 발행 수익금 등으로 마련되는 복권기금의 65%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복지사업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2등 당첨금을 일시금에서 연금 형태로 바꾸는 등 사행성은 줄이고, 당첨자에 대한 생활안정 목적은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당첨금 상향 조정이 연금복권 판매량 저조와 로또복권 쏠림 현상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으며, 2011년 7월 출시한 연금복권은 초기엔 상품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나, 소비자 관심이 떨어지면서 지난해엔 전체 발행량의 31.4%만 판매됐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로또와 같이) 당첨금 일시 지급에 따라 일부 발생하는 사회적 부작용을 고려할 때 연금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금복권 720+는 전국의 9383개 복권 판매점과 동행복권 홈페이지(www.dhlottery.co.kr)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연금복권 720+ 추첨방송은 매주 목요일 12시20분 MBC지상파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당첨금 상향 조정이 연금복권 판매량 저조와 로또복권 쏠림 현상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2011년 7월 출시한 연금복권은 초기엔 상품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나, 소비자 관심이 떨어지면서 지난해엔 전체 발행량의 31.4%만 판매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로또와 같이) 당첨금 일시 지급에 따라 일부 발생하는 사회적 부작용을 고려할 때 연금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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